(주)플로켐 Newsletter│FEB 2025
연구실에서 써큘레이터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연구실 솔루션 전문 기업인 (주)플로켐 입니다. (주)플로켐은 매주 마지막주 화요일, 고객 여러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 정보를 번역, 정리하여 뉴스레터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이번달 주제는 연구실에 반드시 몇개씩은 있는, 어떤 시스템을 쓰더라도 꼭 있어야 하는 - 하지만 왠지모르게 고장도 잘 나는 것 같은 써큘레이터/칠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 본 뉴스레터는 독일 VDH사의 칼럼을 번역, 요약, 정리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써큘레이터, 따로 유지 관리가 필요한가요?
네, 맞습니다. 보통 써큘레이터, 칠러는 메인 장비의 옆에 붙는 부가 장비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써큘레이터, 칠러가 잘 관리되어야 반응 또는 합성 조건을 정확하고 정교하게 설정 및 유지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고장이나 파손으로 인한 시간,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연구실에서 들어오는 AS 문의 중 많은 수가 이 써큘레이터, 칠러 관련 문의이니, 잘 관리하여 오래오래 이슈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
써큘레이터, 칠러는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복잡하면서도 복합적인 기술을 집약한 장비이며,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정기적인 유지 관리를 해주신다면 더욱 오래, 효과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 써큘레이터, 칠러의 용매를 관리해주세요
- 써큘레이터에서 냉매, 용매의 종류는 매우 중요합니다. 설정하시는 온도에 따라 사용 가능한 용매의 종류가 따로 있거든요. 보통 소형 칠러에는 에탄올이, 고온까지 사용하는 써큘레이터의 경우에는 오일이 사용됩니다. 자동차로 따지자면 차량마다 사용 가능한 연료가 다른 것에 비유할 수 있겠습니다. 먼저 사용하시는 써큘레이터에 적합한 용매를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 용매는 사용할 수록 온도에 따라 증발하여 양이 조금씩 줄어듭니다. 그렇기에 모든 써큘레이터에는 용매의 양을 확인할 수 있는 Indicator가 장착되어있습니다. 수시로 용매 용량을 확인하시고, 부족할 시에는 보충이 필요합니다. 보충 주기는 장비마다 다르나, 보통 3~6개월에 한번은 확인 후 보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용매가 적을 경우 온도 조절이 원활하지 않으며 장비에도 무리가 갑니다.
- 용매가 너무 오래되었다면 교체를 권장합니다. 일반적으로 1년 이상 사용하셨다면 한번은 교체하시기를 권장합니다.
- 용매의 색상을 확인해보세요. 용매 색상이 원래 색상에서 변하거나 탁해졌다면 교체 시기가 왔음을 의미합니다. 용매가 심각하게 변색되었거나 이물질이 보인다면, 용매를 모두 빼내고 장치를 플러싱 한 다음 새로운 용매를 채우시길 권장합니다.
2. 칠러가 공냉식이라면?
- 칠러가 공냉식 제품인 경우 통풍이 중요합니다. 가까운 주변에 다른 제품, 특히 발열이 있을 수 있는 장비 배치를 피해주세요. 통풍구 부분 주변은 개방되 있어야 합니다.
- 통풍구에 먼지가 쌓이면 냉각 효율이 떨어집니다. 3-6개월마다 통풍구를 점검하셔서 먼지 없이 청결하게 유지해주세요.
3. 온도가 빠르게 안내려가요 or 안올라가요
- 써큘레이터, 칠러를 사용할 때 설정한 온도에 빠르게 도달하지 않는다면 주변 환경을 체크해주세요. 주변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낮으면 써큘레이터, 칠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주변에 발열이 심한 장비가 가까이 있다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써큘레이터를 오랜만에 사용해요
어떤 이유로 써큘레이터, 칠러를 장기간 사용하지 않으셨다면, 사용 전에 아래 내용을 체크해보세요
1) 원 장비와 연결이 잘 되어있는지
2) 용매 색상이 변하거나 수위가 너무 낮아지지는 않았는지
3) 공냉식이라면 통풍구에 먼지가 없는지
먼저 점검해보시고, 혹시라도 이상이 있다면 사용 전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오늘은 연구실에 하나쯤은 꼭 있는, 써큘레이터와 칠러를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주)플로켐은 독일의 온도조절장치 전문 기업인 VDH(Van der Heijden)사의 대한민국 공식 대리점으로, 연구용 초소형 칠러, 써큘레이터부터 산업용 대형 시스템까지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VDH는 HUBER(후버)사의 자회사로, 유구한 역사를 가진 온도조절솔루션 전문 기업입니다.
독일 VDH 칠러, 써큘레이터 자세히 보기
칠러, 써큘레이터 관련하여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주)플로켐으로 문의주세요. 장비 소개부터 기술지원, AS까지 고객 여러분께서 필요로 하시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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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에서 써큘레이터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연구실 솔루션 전문 기업인 (주)플로켐 입니다. (주)플로켐은 매주 마지막주 화요일, 고객 여러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 정보를 번역, 정리하여 뉴스레터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이번달 주제는 연구실에 반드시 몇개씩은 있는, 어떤 시스템을 쓰더라도 꼭 있어야 하는 - 하지만 왠지모르게 고장도 잘 나는 것 같은 써큘레이터/칠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 본 뉴스레터는 독일 VDH사의 칼럼을 번역, 요약, 정리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써큘레이터, 따로 유지 관리가 필요한가요?
네, 맞습니다. 보통 써큘레이터, 칠러는 메인 장비의 옆에 붙는 부가 장비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써큘레이터, 칠러가 잘 관리되어야 반응 또는 합성 조건을 정확하고 정교하게 설정 및 유지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고장이나 파손으로 인한 시간,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연구실에서 들어오는 AS 문의 중 많은 수가 이 써큘레이터, 칠러 관련 문의이니, 잘 관리하여 오래오래 이슈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
써큘레이터, 칠러는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복잡하면서도 복합적인 기술을 집약한 장비이며,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정기적인 유지 관리를 해주신다면 더욱 오래, 효과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 써큘레이터, 칠러의 용매를 관리해주세요
2. 칠러가 공냉식이라면?
3. 온도가 빠르게 안내려가요 or 안올라가요
4. 써큘레이터를 오랜만에 사용해요
어떤 이유로 써큘레이터, 칠러를 장기간 사용하지 않으셨다면, 사용 전에 아래 내용을 체크해보세요
1) 원 장비와 연결이 잘 되어있는지
2) 용매 색상이 변하거나 수위가 너무 낮아지지는 않았는지
3) 공냉식이라면 통풍구에 먼지가 없는지
먼저 점검해보시고, 혹시라도 이상이 있다면 사용 전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오늘은 연구실에 하나쯤은 꼭 있는, 써큘레이터와 칠러를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주)플로켐은 독일의 온도조절장치 전문 기업인 VDH(Van der Heijden)사의 대한민국 공식 대리점으로, 연구용 초소형 칠러, 써큘레이터부터 산업용 대형 시스템까지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VDH는 HUBER(후버)사의 자회사로, 유구한 역사를 가진 온도조절솔루션 전문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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